CTS뉴스 전상민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제39회 선교대회를 열고 내전으로 고통 받는 난민들을 위해 기도했다.

‘난민 여성, 어린이들을 품는 선교’를 표어로 한 선교대회에서 설교를 전한 예장통합 류영모 총회장은 “여성들이 개혁의 주체가 되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변화를 위해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은 인사말에서“팬데믹으로 선교에 큰 어려움이 있다”며“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은 주님이 오실 날까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별히 올해 선교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아프가니스탄과 미얀마 난민들을 돕기 위해 선교헌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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