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지역 성도 및 주민들을 위한 음악회 열어
CTS전남방송(지사장 이광명)은 개국 17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회를 4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류지광, CCM가수 조수아, 플루티스트 송솔나무&솔나무 앙상블이 출연했으며, CTS전남방송 오카리나 앙상블이 특별출연했다.

CTS전남방송 오카리나 앙상블은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숨어우는 바람 소리’, ‘찬양이 언제나 넘치면’을 연주했다.

가수 류지광은 ‘산상수훈’, ‘아저씨’, ‘정주고 간 여인’, ‘베사메무초’, 앵콜곡으로 ‘배호 메들리’를 불러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CCM가수 조수아는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내 진정 사모하는’, ‘꽃들도’,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내 영혼이 은총 입어’로 참석자들과 함께 은혜를 나눴다.

플루티스트 송솔나무&솔나무 앙상블은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 ‘내고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 ‘소나무’를 연주했다.
CTS전남방송 이광명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성도들에게 위로가 되는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이 됐다”라며, “영상선교사역을 위해 힘쓰는 CTS전남방송의 사역에 관심을 갖고 기도로 동역하겠다”라고 말했다.
2004년 9월 개국한 CTS전남방송은 다큐멘터리와 지역 설교와 미담 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 지역 교회 방송 시스템 컨설팅(아카데미 개최) 등으로 영상을 통한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로 지역을 섬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