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장로회가 소외된 이웃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2021 사랑의 연탄, 온수매트 나눔 사업’을 전개했다.
지난 6일 충주시 안림동 ‘섬김의 집’에서 시작된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 총 28가정에 연탄 500장씩 총 1만2,500장의 사랑의 연탄이 전달되었고, 온수매트와 유류지원도 2가정에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나눔사업은 장로회 회원과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아 조성한 1천만원의 기금으로 가능했다. 충주시장로회장 박수준 장로(충주 효성장로교회)는 “우리의 마음이 모여져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4일 총회 후 차기 집행부를 선출할 예정인 충주시장로회는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교회 밖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