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현지 기자

[신학은 학문이 아닙니다 / 장종현 / 백석정신아카데미]

신학에 대한 보다 신앙적이고 실천적인 접근방법 [신학은 학문이 아닙니다]이다.

총 3부로 구성해 신학의 본질과 원리, 그리고 신학이 바꾸어야 할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차근차근 풀어냈다.

현재 한국교회가 처한 교회 분열, 물질만능주의, 세속화 문제 등에서 벗어나, 성경 말씀 자체에 순종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의 신학을 계승하면서 한국교회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개혁주의생명신학. 저자는 “현재 우리 신앙과 교회가 성경적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진다.

질문 끝에 탄생한 ‘개혁주의생명신학 선언문’은 종교개혁의 5대 솔라를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는 성경적 혜안을 제시한다.

신학을 학문적 대상으로만 삼지 말고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이라는 것을 기억할 때, 한국교회도 생명 회복을 이루게 될 것이라 강조한다.

[신규앨범 [Your Kingdom Our Home] / 위러브]

평균 나이 28세, 23명의 청년으로 이뤄진 미디어 사역단체 ‘위러브’가 신규 앨범 [Your Kingdom Our Home]을 발매했다.

코로나 19로 현장예배와 연주 실황을 담은 앨범을 작업하지 못했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찬양을 간구하던 와중 탄생한 결과물이다.

이번 앨범은 특히 믹싱작업에 신경썼다는 위러브 박은총 대표. 타이틀곡인 [어둔 날 다 지나고], [사랑합니다 내 아버지]를 포함해 [아버지의 사랑으로] 등 총 6곡이 담겨있다.

지난 6일에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예배드리는 모습을 담았다.

음악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영적인 가치를 통해 하나님과 크리스천이 소통하는 중간지대가 되고 싶다는 위러브의 청년들. 청년층과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파하며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예배 현장을 되새길 수 있는 은혜의 통로로 쓰임받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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