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간
종교개혁자 존 칼빈의 ‘기독교 강요’로 강의
‘기독교 강요’ 직역한 문병호 총신대 신대원 교수 강사로 나서
종교개혁자 존 칼빈의 역작이자 개혁신학의 정수를 담은 책 ‘기독교 강요’를 통해 교리와 말씀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강좌가 개최된다.

정읍 이평주안교회(심주섭 목사)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황토현 어울림센터에서 ‘목회자와 성도를 위한 기독교 강요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주섭 목사는 “사회의 우려가 되어버린 교회의 현실을 정통 개혁주의의 선구자인 칼빈의 신학으로 다시 한번 개혁하기 위한 열망을 담아 이번 강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기독교 강요’는 제네바의 종교개혁자 존 칼빈이 중세 로마 가톨릭교회의 부패를 개혁하고 신자들에게 기독교의 진리를 바르게 알려 참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 핵심 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강좌에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이자 ‘기독교 강요’ 라틴어 최종판을 직역한 문병호 목사가 ‘기독교 강요’ 3권 1~18장에 나타난 ‘성령과 믿음, 전 구원 과정의 은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8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전서노회가 ‘삼위일체 하나님의 계시와 창조’라는 주제로 개최한 기독교 강요 강좌Ⅰ과 9월 이평주안교회가 ‘유일하신 중보자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주제로 마련한 기독교 강요 강좌Ⅱ에 이은 세 번째 강좌다.
접수기한은 11월 20일까지이며 이평주안교회 계좌(농협 351-0718-1905-83)로 회비 17만 원을 입금하고 심주섭 목사(010-5427-1447)에게 참석자명과 연락처를 남기면 접수가 완료된다.
문의: 010-5427-1447(심주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