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애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쌀 나눔 운동을 전개했다.

예장통합총회 도농사회처 주최로 진행된 쌀나눔은 농촌교회가 생산하는 친환경 쌀 소비를 돕고 도농교회의 교류를 통한 상생과 생명의 가치를 회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나눔 교회로 선정된 도림교회는 지난해까지 추수감사주일에 떡을 만들어 나눴지만 올해는 예장통합총회를 통해 농촌교회가 생산한 쌀 5천개를 구입해 성도들에게 나눠줬다.

도림교회 정명철 목사는 “한국교회의 모판이 되었던 농촌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나눔과 섬김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