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전상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을 예방했다.

한교총 장종현, 소강석 공동대표회장, 예장통합 류영모 총회장, 기하성 이영훈 대표총회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진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한교총 장종현 공동대표회장은 "늦었지만 대통령 후보 된 것에 축하한다"며 "통 큰 정치,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기독교는 우리사회의 근대화, 민주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차별금지법등 우려하시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충분히 대화하며 기독교 지도자들의 도움을 받겠다"고 말했다.

한교총 소강석 대표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 코로나 방역에 유연하게 대처해줘서 감사하다"며 "안정된 대한민국, 화해의 사회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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