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감리교회, 로뎀힐링타운 기공감사예배 열어
우광성 목사 “쉼 얻고 회복하는 공간 되길”
교계와 지역 행사 활용 통해 복음 전파 예정
삼천감리교회(우광성 목사)가 지난 7일, 로뎀힐링타운 기공감사예배를 열었다.


삼천감리교회 로뎀힐링타운 건축위원장 이승신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인사말을 전한 삼천감리교회 우광성 담임목사는 “로뎀힐링타운을 통해 성도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쉼과 회복을 얻길 기대한다”라며 “복음이 전해지는 귀한 통로를 위해 안전한 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속초조양교회 최선길 감독이 ‘흥왕하는 삼천교회’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했으며, 원주시 원창묵 시장과 춘천중앙교회 권오서 감독, 감리사협의회 회장 정윤희 감리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날 2부 순서로 열린 기공식에선 예배순서자 및 내빈이 나서 테이프 커팅식과 시삽식을 진행했다.

삼천감리교회는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1만 4천여 제곱미터(㎡)의 부지에 예배실과 식당, 펜션 등 종합시설을 조성해 교계와 지역 행사를 통한 복음전파 사역에 힘쓸 예정이며, 이듬해 9월 완공 및 9월 25일 준공감사예배를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