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교회 이강천 목사 위임 감사예배

새한교회 5대 담임목사에 이강천 목사 위임
"성도들과 지역사회 사랑하며 섬기겠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예장합동 새한교회가 6일, 이강천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목사는 “사람을 세우고, 최선을 다하며, 성령께 이끌리는 목회자가 되라”고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나아가는 교회, 지역과 대한민국을 일깨우며 선교적 사명을 다해가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위임식은 남황동노회장 현상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서약을 통해 이강천 목사를 새한교회 위임목사로 공포하고 위임패를 수여했다. 

새한교회 5대 담임목사로 위임된 이강천 목사는 "이곳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감사를 드리며, 여기에 왜 왔는지 하나님께서 왜 부르셨는지 항상 하나님께 묻고 응답을 듣고 사역을 감당하겠다."고 전하며, "성도들을 사랑하고, 지역사회를 많이 사랑하며 섬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강천 목사는 호주 그리피스대학교와 총신대 신학대학원, 시카고 트리니티복음주의 신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 성복중앙교회와 시카고 헤브론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부목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