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대한성서공회가 서원경교회의 후원으로 파키스탄에 ‘우르두어 성경’ 약 3,300부를 기증했다.
서원경교회 황순환 목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성경에 근거해 예배하고 선교하기 위해서”라며 “우르두어 성경 보급을 통해 이슬람권에 있는 사람들이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파키스탄 성서공회 안토니 라무엘 총무는 영상을 통해 “보급되는 성경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