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반대 집회 진행
경남기총과 경남성시화,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경남의회에 모여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은 대다수 국민의 인권을 침해하는 독소조항을 가지고 있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종희 목사, 이하 경남기총)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시영 목사, 이하 경남성시화),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상임대표 원대연)이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반대 성명서를 지난 10일(수) 경상남도의회에서 발표했다.

경남기총과 경남성시화,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이 경상남도의회에서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경남기총과 경남성시화,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이 경상남도의회에서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의 차별금지법과 민주당 이상민 의원, 박주민 의원의 평등법 발의 이후 계속된 차별금지법과 평등법 검토로 경남 기독교계의 반대 여론이 과열되고 있다.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회)는 “지난 10월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차별금지법 검토 발언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며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은 대다수 국민의 인권을 침해하는 독소조항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

경남성시화 사무총장 김우태 목사(동창원영은교회)는 “다수의 역차별을 야기하는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에 대해 대다수의 국민이 반대 의견을 충분히 표명했다”며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차별금지법과 평등법 논의 시도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경남성시화 사무총장 김우태 목사
경남성시화 사무총장 김우태 목사

이후 이들은 창원시의회로 이동해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반대 집회를 진행했다.

경남기총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반대 성명서
경남기총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반대 성명서
경남성시화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반대 성명서
경남성시화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반대 성명서
경남성시화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반대 성명서
경남성시화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반대 성명서
경남성시화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반대 성명서
경남성시화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반대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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