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독교연합회 임원단
충북기독교연합회 임원단

충북기독교연합회(회장 곽종원 목사)가 13일, 오송 만수사거리에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충북기독교연합회 김병호 수석부회장(사도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오송기독교연합회 이현호 총무(오송생명교회)의 기도, 청주어린이전도협회의 특송, 충북기독교연합회 곽종원 회장(청주양무리교회)의 말씀선포, 충북기독교연합회 박상준 총무(광일교회)의 광고에 이어 오송기독교연합회 이양규 회장(궁평제일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오송 만수사거리에서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오송 만수사거리에서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 곽종원 회장은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축하하기 위해 트리점등식을 하게 되었다”라며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린다”라고 말했다.

2부 성탄트리점등식에서는 박상준 총무가 내빈소개를 했고 충청북도 서승우 행정부지사가 축사를 전했다.

아울러, 곽종원 회장의 점등선언과 함께 성탄트리를 점등하며 예배를 마쳤다. 성탄트리는 높이 12m에 폭 6m로 2022년 1월 31일까지 오송 만수공원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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