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성결교회, 작년에 이어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에 참여
교인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 550명의 어린이에게 전달
몽골을 비롯한 3개의 나라에 전달될 예정
조치원성결교회가 사마리안 퍼스에서 진행하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에 참여했다.
사마리안 퍼스에서 진행하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는 직접 선물상자에 장난감, 위생용품, 학용품, 재미있는 선물을 채워 전 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보내며 축복하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어린이들에게 선물상자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눠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이다.
조치원성결교회 최명덕 목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선물을 받는 어린이들이 12주 동안 제자훈련을 받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세대를 위한 최고의 전도 방법법인 전도 선물에 성도들이 기쁜 마음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많이 참여해주고 기도와 후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선물 포장에 참여한 이혜자 권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우리가 포장한 선물이 전달되어 어린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제일 기쁘다"고 말했다.
선물 포장 후 다음날 주일 예배에서 성도들과 함께 선물 전달식이 진행됐다.
성도들이 직접 참여해 포장한 선물상자는 작년엔 몽골아이들 427명에게 전달됐으며 올해는 550명의 몽골, 아시아의 두 나라, 아프리카의 한 나라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투데이N 이슬기
anna@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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