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주성안교회에서 창간 감사예배 개최
2022년 창간 30주년 맞아 의미 있는 기획 준비

제주기독신문(이사장 강연홍 목사, 발행인 류정길 목사) 이혜춘 목사, 김녕교회) 창간 29주년 감사예배가 제주시 중앙로 제주성안교회(위임목사 류정길)에서 17일 개최됐다.

제주기독신문은 17일 제주성안교회에서 창간 29주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제주기독신문은 17일 제주성안교회에서 창간 29주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편집인 이수덕 목사(열린문교회)의 인도로 부이사장 조학봉 장로(서귀포제일교회)의 기도에 이어 전 발행인 김정서 목사(제주영락교회 원로)가 ‘선교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후 전 발행인 표순호 목사(제주순복음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말씀을 전한 김정서 목사는 “제주기독신문과 함께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다 함께 힘을 모아 함께해 준 독자들과 실행이사 그리고 후원이사들께 감사를 전한다”면서 “제주기독신문이 제주 교계의 귀한 소식들이 널리 전해지고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가는 언론기관으로 계속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권면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제주성안교회 트리오가 특별연주를 전했으며, 이사장 강연홍 목사(제주성내교회)와 발행인 류정길 목사가 인사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제주기독신문 실행이사들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좌로부터 발행인 류정길 목사, 편집인 이수덕 목사, 부이사장 조학봉 장로, 부이사장 박종호 목사, 이사장 강연홍 목사.)
제주기독신문 실행이사들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좌로부터 발행인 류정길 목사, 편집인 이수덕 목사, 부이사장 조학봉 장로, 부이사장 박종호 목사, 이사장 강연홍 목사.)

감사 인사를 전한 이사장 강연홍 목사는 “제주기독신문이 사회적으로 교회와 기독교의 신뢰도를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이런 중차대한 사역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제주기독신문에 더욱더 관심과 기도로 동역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창간 29주년 감사예배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입구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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