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19로 방역이 필요한 교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교회들을 직접 찾아 방역을 돕는 목회자들이 있습니다.
앵커: 홍석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교회방역이란 글씨를 부착한 차에서 건장한 성인 남성 3명이 내립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원주지역 방역과 소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을 직접 찾아가 방역을 지원하는 목회자들입니다.
목회자들은 지난 3월 둘째 주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20여 개 교회 방역을 위해 자발적 지원활동을 펼쳤습니다.
INT 최지우 목사 / 원주행복한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목회자로 구성된 4명의 방역팀은 교단을 넘어 방역을 필요로 하는 상가교회와 개척교회를 다니며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어려운 예배 환경 속에 성도들이 안전하게 예배할 수 있도록 목회자들이 지접 난선 것입니다.
INT 강찬희 목사 / 만종제일교회
방역 봉사에 나선 지 5주째 접어든 하늘소망교회 장덕일 목사는 “힘든 방역 작업에도 어려움에 처한 교회를 도울 수 있어 보람이 된다”고 말합니다.
INT 장덕일 목사 / 하늘소망교회
지역 목회자들의 방역 섬김은 앞으로 성도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계속 할 계획입니다.
INT 정운찬 목사 / 원일장로교회
INT 설지용 목사 / 원주품은교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교회와 목회자들의 섬김이 성도들의 안전은 물론 예배 회복으로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CTS뉴스 홍석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