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에 큰기쁨교회 정인용 목사 추대
전임 김성철 목사 '깊은 곳에서 사는 인생' 제목으로 말씀 전해
신임 정인용 목사 "앞으로도 서로를 격려하고 섬기는 포항지방회 되겠다"

기독교한국침례회 포항지방회 제77차 정기총회가 11월 18일 오전 11시 포항중앙침례교회에서 개최됐다.

정인용 목사(큰기쁨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총무 임진성 목사(월포교회)의 기도, 서기 백형기 목사(구룡포중앙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직전 지방회장 김성철 목사(새영교회)가 ‘깊은 곳에서 사는 인생’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직전 지방회장 김성철 목사(새영교회)가 ‘깊은 곳에서 사는 인생’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직전 지방회장 김성철 목사(새영교회)가 ‘깊은 곳에서 사는 인생’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성철 목사는 “깊은 곳에 있는 영혼이 하나님을 알 수 있다.”라고 말하고 “하나님을 영혼의 깊은 곳에서 만나는 믿음으로 사는 참석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큰기쁨교회 정인용 목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 포항지방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큰기쁨교회 정인용 목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 포항지방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어진 2부 총회는 감사와 각부 보고에 이어 임원 교체, 예산안 심의 및 안건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면 신임 회장에 큰기쁨교회 정인용 목사가 추대됐다.

정인용 신임 지방회장은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를 격려하고 섬기는 포항지방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포항지방회 제77차 정기총회가 11월 18일 오전 11시 포항중앙침례교회에서 개최됐다.
기독교한국침례회 포항지방회 제77차 정기총회가 11월 18일 오전 11시 포항중앙침례교회에서 개최됐다.

기독교한국침례회 포항지방회는 포항과 경주, 영양 등 교단 내 35개 교회가 소속됐으며 주일학교 교사강습회, 목회자 부부 수양회 개최와 더불어 자립대상 교회와 해외선교 및 방송선교 후원 등의 사역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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