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기총회 후 신임 회장 취임 감사예배 드려
순복음참아름다운교회 성도들의 헌신으로 예배 진행돼
교회가 연합해야만 할 수 있는 일을 위해 열심을 다할 것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천기총) 52대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순복음참아름다운교회에서 드려졌다.
1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천기총 43대 대표회장 강홍규 목사는 "교회를 통해서 천안이 연합의 성장과 발전이 이뤄지고 취임하는 안병찬 목사님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에선 신임 사무총장 김기성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대표회장 취임공포와 축하패 전달이 진행됐으며 신임 회장인 안병찬 목사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의 말씀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모든 교회가 더욱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복음전파에 더 힘써주길 바란다"며 "취임하시는 안병찬 목사님과 교회 성도들이 천안시 복음의 전파자의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임축사와 격려사는 호서대학교연합신학전문대학원장 김동주 원장, 호서대학교 교목실장 황병준 교수, 창원은혜로교회 이재웅 목사, 제주한마음교회 김견수 목사가 전했다.
마지막으로 취임인사를 전한 안병찬 목사는 "직책이라는 것은 명예가 아니라 명분이라고 배웠고 그렇게 믿고 있는데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명분을 준 것이라고 믿는다"며 "모든 교회들의 연합을 위해 교회가 연합해야만 할 수 있는 일을 힘을 다해서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님을 배우며 겸손히 노력하는 자로 살고 사역하도록 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