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가 이만희 교주의 2심 재판을 앞두고 엄벌을 촉구하는 릴레이 단식에 들어갔다.

전피연은 성명에서 “피해 가족들은 수원 법원 앞에 텐트를 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공의로운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며 37년째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는 이 교주에게 이제라도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법원에 실형을 포함한 판결을 요청하는 한편 신천지에는 가족을 돌려보내고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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