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교회 새 직분자들 세워
코로나19 방역 수칙 지켜
"하나님의 충성된 종이 되겠다"

마산동부교회가 지난 21일(주일) 목사 위임 및 장로·집사·권사 임직예식을 진행했다.

마산동부교회에서 목사위임 및 장로·집사·권사 임직예식을 진행하고 있다.
마산동부교회에서 목사위임 및 장로·집사·권사 임직예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노회 부노회장 조신제 목사(새빛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이수영 은퇴목사(새문안교회)가 ‘맡은 이들에게 구할 충성(고전4:1~5)’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직분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이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마산동부교회도 각자의 역할을 감당하며 세상에 칭찬받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새문안교회 이수영 은퇴목사가 개회예배 말씀을 전하고 있다.
새문안교회 이수영 은퇴목사가 개회예배 말씀을 전하고 있다.
경남노회 부노회장 조신제 목사가 개회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경남노회 부노회장 조신제 목사가 개회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이어 경남노회장 손태원 장로(봉덕교회)의 집례로 유창근 목사(마산동부교회)의 위임식이 진행됐다. 위임 서약과 성도들의 서약을 통해 유창근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마산동부교회 위임목사가 됐다.

유 목사는 “마산동부교회에 1년간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성도님들의 많은 사랑을 느꼈다”며 “개회예배 말씀처럼 하나님께 충성된 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창근 목사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유창근 목사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창근 목사, 노회장 손태원 장로) 유창근 목사 위임패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유창근 목사, 노회장 손태원 장로) 유창근 목사 위임패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어 장로·집사·권사 임직예식이 진행됐으며, 2명의 장로와 6명의 집사, 14명의 권사가 임직했고 1명의 집사가 취임했다.

장로 및 집사 임직자들이 서약을 하고 있다.
장로 및 집사 임직자들이 서약을 하고 있다.
권사 임직자들이 서약을 하고 있다.
권사 임직자들이 서약을 하고 있다.

▲목사위임 : 유창근 ▲장로임직 : 노병관, 김모세, 배욱재, 임우근, 이준혁, 황귀영 ▲집사취임 : 류충열 ▲권사임직 : 허이순, 고숙희, 정경숙, 한은경, 임영순, 강선미, 박애영, 박근아, 황영애, 조명아, 유한나, 김명숙, 김유경, 박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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