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성경암송대회 해단식 진행
서종철 위원장, '대회를 위한 헌신에 감사'
박보서 심사위원장, '해마다 대회 규모 더 확장되길'

제6회 부산국제 온택트 성경암송대회가 지난 20일, 심사위원,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진행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제6회 부산국제 온택트 성경암송대회 심사위원과 자원봉사자, CTS부산방송운영위원회가 해단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6회 부산국제 온택트 성경암송대회 심사위원과 자원봉사자, CTS부산방송운영위원회가 해단식을 진행하고 있다.

CTS부산방송 운영위원회 위원장 서종철 집사는 환영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서 집사는 "코로나19로 대회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진행했다'며 '대회를 섬긴 모든 이들이 마음을 다해 헌신하고 순종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심사위원장 박보서 권사는 '참가자들의 암송 심사를 하며 도리어 은혜를 받고 있다'며 '좋은 소문이 많아져서 해마다 대회 지원자와 봉사 스텝이 더 늘어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CTS부산방송 김광득 지사장은 '코로나19 덕분에 온택트로 대회를 진행하고 온라인을 통해 심사장면이 공개되는 큰 이점이 있었다'며 'CTS부산방송 운영위원회와 심사위원, 중보기도팀 등 많은 이들의 수고와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CTS부산방송 운영위원회 위원장 서종철 집사
CTS부산방송 운영위원회 위원장 서종철 집사
제6회 부산국제 온택트 성경암송대회 심사위원장 박보서 권사
제6회 부산국제 온택트 성경암송대회 심사위원장 박보서 권사
CTS부산방송 김광득 지사장
CTS부산방송 김광득 지사장

이어 대회 기획위원장 김영호 장로의 진행으로 CTS성경암송대회가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대회를 평가하고 서로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위원장 김영호 장로가 대회 경과를 설명하고 있다.
기획위원장 김영호 장로가 대회 경과를 설명하고 있다.

한편, CTS성경암송대회는 2016년 대한민국 말씀 바로세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00명 규모의 부산 지역대회로 시작했으며 전국 성도들의 관심을 받아 전국대회, 국제대회로 대회 규모를 확장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예선전과 대면 본선을 진행하는 온택트 대회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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