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애 기자

서울교회가 지난 5년 간 이어졌던 분쟁을 해결하고 3대 담임목사로 손달익 목사를 위임했다. 

위임예식에서 손달익 목사는 “지난 어려움은 거룩한 교회를 만들어 나가시는 주님의 선물 속에 있는 사건이었다”며 “설립 정신을 잘 견지하고,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선교적 교회로 발돋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회 열쇠를 전달한 이종윤 원로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서울교회에서 천국의 문을 열고, 아름다운 천국 열쇠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손달익 목사는 예장통합총회 97회기 총회장, 서문교회 담임목사, 국민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