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한국교회총연합이 22일 ‘2021 한국교회 연합과 비전대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에서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장종현 대표회장 / 한국교회총연합, 예장(백석) 총회 총회장
하나님이 함께 너와 내가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우리가 먼저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냄으로 우리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아름답게 변화되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특별기도에 이어 2부 연합과 비전대회에서는 연합을 위한 특별공연, 한교총 이 철 대표회장과 소강석 대표회장이 각각 대회사와 환영사를 전했다.
이 철 대표회장 / 한국교회총연합,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의 길을 함께 열어갑시다 나뉘어진 교회들이 서로를 인정하고 연합하며 교회를 세우고 예배를 세우고 진리를 세우고 세상을 섬기는 거룩한 교회로 세워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소강석 대표회장 / 한국교회총연합, 새에덴교회 목사
마음에 내리는 그 첫눈으로 인해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한국교회의 밝은 미래를 향한 연합의 플랫폼을 이루고 전략적 포석이 두어지는 값진 시간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또한 정재계 인사들의 축사에 이어 한국교회연합 송태섭 대표회장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김현성 임시대표회장도 연합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날 한교총은 전용태 변호사를 비롯해 김영진 전 장관, 황우여 전 부총리, 김승규 전 장관, 김진표 국회의원, 서헌제 교수, 이혜훈 전 국회의원, 박찬대 국회의원에게 공로상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