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전남중앙지방 교역자회, '개신교와 웨슬리'란 제목의 세미나 마련
‘개신교의 3대 스승 루터·칼빈·웨슬리’의 편저자 양기성 박사 강사로 참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중앙지방 교역자회는 16일, 목포상락교회에서 청주신학교 양기성 박사(청주우리교회)를 강사로 ‘웨슬리 신학 논문 출판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개신교의 3대 스승으로 인정받는 '루터·칼빈·웨슬리'의 삶과 신학을 함께 살펴보는 이번 세미나는 전국적으로 흔하지 않은 기회였다.
개신교의 3대 스승으로 인정받는 '루터·칼빈·웨슬리'의 삶과 신학을 함께 살펴보는 이번 세미나는 전국적으로 흔하지 않은 기회였다.

강사로 초청된 청주신학교 양기성 박사는 ‘개신교의 3대 스승 루터·칼빈·웨슬리’의 편저자로 ‘개신교와 웨슬리’란 제목의 논문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양기성 박사는 “루터가 천주교로부터 개신교를 독립시키며 기초를 만들고 존 칼빈이 교육과 훈련을 통해 성경대로 살도록 이끌며 개신교의 기둥을 세웠다”고 말했다. 

양기성 박사는 “물질주의에 빠진 한국교회가 하나님과 이웃 사랑의 계명을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기성 박사는 “물질주의에 빠진 한국교회가 하나님과 이웃 사랑의 계명을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성령신학의 창시자이기도 한 존 웨슬리는 사회복음주의자로 철저한 자기 성결을 위해 힘쓰면서도 이웃을 돕고 섬기는 사회활동에도 헌신하며 루터과 칼빈의 신학에 지붕을 얹어 개신교를 완성시킨 신학자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루터·칼빈·웨슬리는 일평생을 성경대로 살기 위해 목숨을 걸고 몸부림쳤으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희생과 봉사로 살아왔기에 지금의 우리가 목사, 장로, 성도라는 지위를 얻게 된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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