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빛교회와 남부연회, 기도학교 협약교회 조인식과 지도자 세미나 개최
백용현 목사 "기도학교가 남부연회를 시작으로 교단 전체를 섬기겠다"
‘영적돌파 24시간 기도회’를 시작으로 '2022기도캠프', '50일 기도학교' 등 예정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강판중 감독)는 25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기도학교 조인식과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남부연회 기도학교 조인식 및 지도자 세미나에서 강판중 감독이 감사예배 말씀을 전하고 있다.
남부연회 기도학교 조인식 및 지도자 세미나에서 강판중 감독이 감사예배 말씀을 전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백기남 총무의 사회와 신성교회 오성균 목사의 기도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에서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은 “교회 성장의 능력은 하나님께 있다.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주된 무기는 기도이다. 어려움 속에 이겨내는 것은 기도하는 중에 사단의 싸움을 이겨내는 것이다”며, “우리는 열정에만 머무르지 말고 기도하면서 기도의 체질이 되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때 하나님 부어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길 바란다. 참석한 모든 교회들이 기도학교를 통해 능력과 권세 있는 교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빛교회 백용현 목사가 기도학교 경과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한빛교회 백용현 목사가 기도학교 경과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2부 조인식에선 이진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한빛교회 백용현 목사의 경과보고, 성남교회 최영진 목사의 환영사, 힐탑교회 안승철 감독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이 기도학교 협약교회들에게 조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이 기도학교 협약교회들에게 조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남부연회 기도학교 협약교회 총 58개 교회에 강판중 감독이 조인증서를 수여했다. 

한빛교회 백용현 목사가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다'라는 주제로 세미나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빛교회 백용현 목사가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다'라는 주제로 세미나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다’라는 주제로 백용현 목사가 강의를 시작하고 이틀간 세미나가 진행됐다. 화양교회 최상훈 목사가 ‘기도와 교회성장’을 주제로 백용현 목사가 ‘50일 기도학교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세미나 강의를 이어갔다.

‘영적돌파를 위한 24시간 기도회’가 이달 말일 24시간 동안 한빛교회에서 열린다.
‘영적돌파를 위한 24시간 기도회’가 이달 말일 24시간 동안 한빛교회에서 열린다.

한편, 대전한빛교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기도학교 사역은 이달 31일 밤 9시부터 24시간 동안 ‘영적돌파 24시간 기도회’를 시작으로 내년 1월 10일부터 사흘간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2기도캠프’, 2월 10일부터 이틀간 기도학교 협약교회를 대상으로 지도자세미나, 2월 28일부터 50일 동안 ‘50일 기도학교’, 6월~7월에는 협약교회 아웃리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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