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각 교계 단체들이 오는 28일부터 시작하는 대림절을 맞아 묵상집을 출간하고 있는 가운데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2021년 대림절 묵상집 ‘창조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그리스도인’을 출간했다.

유미호 센터장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모든 교회는 녹색교회여야만 하기에 하나님이 우리 안에 창조의 은총을 주신 교회들이기 때문에 탄소제로 녹색교회를 향한 실천을 어떻게 할지 가이드 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예장목회자모임 ‘아드폰테스’와 함께 엮은 이 묵상집은 대림절 30일 동안 생태학적 가치를 지닌 30개의 성경구절을 중심으로 묵상할 수 있다. 또한 “지구를 보살피라”고 하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이에 응답하게 하는 말씀연구가 담겨 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유미호 센터장은 “대림절 기간 뿐만 아니라 창조 돌봄을 준비하는 청소년, 청년, 그리고 교회 내 환경 소모임에서 묵상과 훈련에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미호 센터장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일단 시작해보라는 권고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요청들 수많은 피조물들이 우리에게 요청하는 내용들을 충분히 묵상하는 가운데 들리는 대로 함께 행동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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