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기독교연합회 및 마산기독교연합회 주최
창원시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 가져
성탄트리 2022년 1월까지 밝힐 예정

창원기독교연합회와 마산기독교연합회는 2021 성탄트리 점등식을 지난 21일(주일) 창원시청 광장에서 개최했다.

창원시청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진행하고 있다.
창원시청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진행하고 있다.

점등식에 앞서 진행된 예배에서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제인호 목사(가음정교회)가 사회를 맡았으며,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강정식 목사(봉덕교회)의 기도, 창원기독교연합회 서기 전창덕 목사(중앙동교회)의 성경봉독, 명곡교회 연합찬양대(지휘 김갑식 집사)의 특송, 창원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 이상영 목사(명곡교회)의 설교가 진행됐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이상영 목사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이상영 목사

이상영 목사는 ‘바꿔서 생각해보기(빌4:6~7)’를 주제로 말씀을 전해 “예수님의 말씀대로 생각하고 실천한다면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지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원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창원기독교연합회 총무 이상철 목사(창원예닮교회)의 광고에 이어 허성무 창원시장이 축하메세지를 전했다.

성탄트리 점등 버튼을 누르는 창원기독교연합회 및 마산기독교연합회
성탄트리 점등 버튼을 누르는 창원기독교연합회 및 마산기독교연합회

창원기독교연합회 수석부회장 최정규 목사(창원제일감리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마산기독교연합회 수석부회장 김종준 목사(홍대교회)의 점등감사 기도를 했으며, 예사랑색소폰앙상블(상남교회)의 공연과 함께 성탄트리점등식을 가졌다.

점등된 성탄트리는 2022년 1월까지 밝힐 예정이다.

창원 시민들이 성탄트리 앞에서 사진 촬영하고 있다.
창원 시민들이 성탄트리 앞에서 사진 촬영하고 있다.
창원시청 광장 앞 성탄트리
창원시청 광장 앞 성탄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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