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으로 김봉중 장로 선출
제51회 주제는 ‘선한 장로가 되자’
창원왕성교회에서 정기총회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51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가 지난 25일(목) 창원왕성교회(양충만 목사)에서 열렸다.

예장 합동 제51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가 창원왕성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다.
예장 합동 제51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가 창원왕성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89개 노회 586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총회장 배광식 목사(대암교회)가 ‘주의 뜻 이루어 드리자(겔3:1~3)’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배 목사는 “지금 시대는 에스겔 시대처럼 교회와 신앙인들의 믿음이 약해지고 있다”며 “목사들과 장로들은 영적 각성을 위해 기도와 전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회장 박요한 장로가 개회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회장 박요한 장로가 개회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창원왕성교회 양충만 목사
창원왕성교회 양충만 목사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경상노회 김봉중 장로(마산 새누리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고, 수도노회 정채혁 장로(왕십리교회)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회장 김봉중 장로는 “귀한 직분을 맡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제51회 주제는 ‘선한 장로가 되자’로 정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장 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 신임 회장 김봉준 장로
예장 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 신임 회장 김봉준 장로

이어 진행된 축하순서에서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와 증경회장회 회장 강자현 장로 등이 격려사를,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와 예장고신 증경총회장 박영호 목사 등이 축사를, 울산·경남 지역장로회연합회장 장동식 장로, 창원왕성교회 양충만 목사, 새누리교회 김동수 목사가 환영사와 인사를 전했다.

예장 합동 제51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
예장 합동 제51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

[예장 합동 제51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신임 임원]

▲회장 : 김봉중 장로 ▲수석부회장 : 정채혁 장로 ▲총무 : 김경환 장로 ▲서기 : 홍성철 장로 ▲회록서기 : 이해중 장로 ▲회계 : 조현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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