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역 광장에 불 밝힌 ‘성탄트리’
내년 1월 말까지 예수 탄생의 기쁨 나눌 예정
“아름다운 찬양을 전하는 경주시 되길”
경주시기독교연합회 주최 ‘2021년 경주시기독교연합회 성탄트리 점등식’이 27일(토) 오후 5시에 경주역 광장에서 열렸다.
대표회장 이왕재(경일교회)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경주시장로총연합회장 윤위철 장로(서라벌교회)의 기도에 이어 경주중앙교회 김창식 목사가 ‘우리들의 성탄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창식 목사는 “우리 사랑하는 경주시가 주님 오셨을 때 천사의 노래를 받지 못한 베들레헴처럼 되지 말고,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라는 아름다운 찬양을 전하는 도시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주중앙교회 핸드벨팀의 특별연주가 마련됐으며 경주시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 마흥락 목사(경주동방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3부 점등식에서는 경주시기독교연합회 장로부회장 전점득 장로(경주제일교회)의 사회로 경주역 광장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
2021년 경주시기독교연합회 성탄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경주역 광장에서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