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교회연합과의 통합논 의와 관련해 서신을 발표했다.

한기총은 서신에서 “세 기관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분명하고도 확고한 자세로 연합기관 통합을 위해 달려왔고, 상당 부분 진척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연합기관 통합 논의 과정에서 가장 큰 수확은 세 연합기관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의 이슈에 최초로 공동 성명을 채택하고 한 목소리를 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 연합기관 통합이 9부 능선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세 연합기관은 고삐를 늦추지 말고 통합 논의를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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