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울산지회와 7765부대, 가고싶은교회 등이 주관한 6.25한국전쟁 70주년기념 민.군연합예배가 양문교회에서 개최됐다.

시온성교회 전재현 목사는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인이라면 느혜미야처럼 나라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기고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이 지켜주신 나의 나라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INT 박재국 회장 / 울산예비역기독군인회  

말씀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7765부대 4대대 장병들의 영상특송과 울산시낭송회 송영순 회장의 호국시낭송, 참석한 모든 성도들의 애국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울산지회는 울산지역에서 복무하는 장병들에게 군복음화를 통한 신앙전력을 증강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설립됐으며 군부대순회예배, 장병문화활동지원, 군인교회와 협력체제유지 등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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