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성결교회는 지난 주일 원로장로추대와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에서 울산지방회장 조영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아무리 십자가의 길이라 할지라도 주님이 원하신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겸손한 삶으로 주님의 도구의 역할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임직식에서는 박경한 장로, 최종현 장로를 원로장로로, 오창한 장로를 명예장로로 추대하고 장로 장립, 집사 안수, 권사 취임 등 총 26명의 임직식을 진행했으며 기념패와 선물을 증정하고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울산평강교회도 같은 날 집사 은퇴와, 장로, 집사, 권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에서 예장통합 울산노회 전노회장 이흥빈 목사는 말씀을 통해 은퇴자와 임직자 모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하나님 보다, 성경 보다, 교회 보다, 목사 보다 앞서지 말고 오직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귀한 종이 되길 바란다.”고 선포했다.

예배에 이어 채응한 집사에게 은퇴패를, 남상훈, 박찬호, 유영일, 박병철 장로에게 임직패와 장로가운착의를, 32명의 집사, 권사 임직자들에게 임직패와 기념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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