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현지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가 제44회기 총회 산하 각 부서장과 총무 70여 명을 소집하고,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내년도 상비부서별 사업을 발표하고, 정책 안건 및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서이다.

행사 취지 설명에 나선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는 “간담회를 통해 정책 담당 부서가 서로 원활히 소통하며, 하나님 뜻을 이루자”고 밝혔다.

김진범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부총회장

한 회기 동안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고 총회를 섬겨서 많은 열매를 맺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간담회에서는 상비부 소개 및 사업발표, 총회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합심기도회로 마쳤다.

예장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지금까지 총회를 인도하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한 해 동안 부서장과 총무들이 교회와 노회를 위해 일하며, 개혁주의 생명신학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선교에 이바지하는 총회를 만들어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장종현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장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될 수 있는 우리 총회가 되어 총회 설립 45주년 맞는 내후년에는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여기 있는 영적 지도자가 하나가 되어 백석이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면 얼마나 축복이겠어요

한편 백석총회는 지난 10월 말 노회 순방 일정 진행에 이어 상비부 총무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총회 슬로건인 ‘소통하는 총회’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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