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교회, 이기운 목사 위임감사예배 드려
김선규 목사, “말씀을 사랑하는 비전교회 되길.”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비전교회(담임목사 이기운)는 11월 27일(토) 14시, 이기운 목사 위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위임국장 김종혁 목사(명성교회 시무)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이성진 목사(신광교회)가 기도했으며, 회록서기 김태동 목사(광림교회)가 요한복음 21장 15~17절을 봉독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성현교회 원로)가 ‘내 양을 먹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주님의 말씀인 성경을 사랑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말씀과 기도로 사랑을 배우고, 뜻을 발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비전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부 위임식은 위임국장 김종혁 목사(명성교회)가 등단해 위임 서약식을 진행한 후 성도들에게 공포했으며, 울산노회 목사회장 양성태 목사(태화교회)가 위임패를 증정했다.




3부는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증경 GMS이사장 이춘묵 목사(재송제일교회 원로목사)가 목사에게, 증경노회장 정일제 목사(대광교회 시무)가 성도에게 권면했으며 이기운 목사가 답사를 전했다. 이어, 증경노회장 김종환 목사(온누리교회), 권성오 목사(대신교회), 이창희 목사(우리들교회 원로목사)가 차례대로 축사를 전했으며, 울산노회장 정종균 목사(행복한우리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배가 마무리되었다.

이기운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북외국어대학교 복지상담대학원과 캐나다 크리스천칼리지 상담학 박사, 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특수교육학박사 등의 과정을 거쳐 현재 울산청소년비전학교장과 학교폭력피해자 회복지원센터장을 맡으며 청소년과 다음 세대 사역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