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교회, 2021 은퇴 감사예배 드려.
이광수 목사 원로목사 추대
김무성 장로, 이근옥 권사 은퇴

울산동부교회(담임목사 유신권)는 11월 28일(주일) 14시 30분, 2층 본당에서 ‘2021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경호 목사(울산북부교회)의 집례로 진행된 은퇴 감사예배는 이종관 목사(울산시민교회)가 기도를 인도했으며, 집례를 맡은 김경호 목사(울산북부교회)가 ‘창세기 51장 21~24절’을 봉독했다. 이어, 이호상 목사(울산교회)가 ‘하나님과 동행하더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세상에서 나를 주목하지 않더라도, 묵묵히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말씀을 배우고, ‘아멘’으로 순종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울산동부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경호 목사가 원로목사 추대사와 항존직 은퇴사를 낭독한 후, 이광수 목사의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와 김무성 장로, 이근옥 권사의 은퇴를 공포했다.

축하의 시간을 가진 2부는 ‘20년 목회의 발자취’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상규 교수(고신대학교 명예)가 축사를, 이광수 목사의 답사를 전했다. 이어 김수웅 선임장로(울산동부교회)가 이광수 목사에게 원로목사 추대패를, 이광수 목사(울산동부교회)가 은퇴자들에게 기념패를 증정했으며 노회장 황진성 목사(울산동해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울산동부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울산노회 소속으로, ‘아름다운 교회, 행복한 교회’를 지향하며 51년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광수 목사는 2001년 10월 21일에 부임해 20년 간 울산동부교회를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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