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뜻(침례)교회, 새성전 건축 및 입당 감사예배 드려
건축, 시공 관계자에 감사패 전달해
기독교한국침례회 높은뜻교회(담임목사 김온유)는 11월 28일(주일) 16시 30분, 높은뜻교회 타워 11층 에벤에셀홀(대예배당)에서 ‘새성전 건축 및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입당감사예배는 김온유 목사(높은뜻교회)의 인도로 진행됐다. 건축경과보고 영상과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의 영상 축하메세지가 이어졌으며 안정률 안수집사가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김영학 목사(충은교회)가 ‘학개 2장 6-9절’을 봉독한 후, 박문수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직전총회장, 디딤돌교회 원로)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이 주인이신 교회보다 더 위대하고 아름다운 집은 없다.”라고 강조하며,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증거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높은뜻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부는 감사와 축하, 권면의 시간을 가졌다. 조근식 목사(포항침례교회)와 손석원 목사(샘깊은교회)가 차례대로 권면했으며, 이 욥 목사(대전은포교회)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의 영상축사와 유지영 목사(기침 국내선교회장/새빛교회)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높은뜻교회 건축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대구지방회 회장 김중혁 목사(주사랑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온유 목사는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 주님의 성전을 건축할 수 있도록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이 세상을 쫓지 않고, 오직 복음 앞에 순종하며 주님의 뜻대로 실천하는 교회로 세워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높은뜻교회는 ‘성도들도 교회도 거룩한 신부로 단장하라(계21:2)’라는 비전 아래 영혼수령에 힘쓰고 있으며, 개척 14년 이후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에 3,174㎡(건평 960평)의 높은뜻교회 타워를 건립했다. 타워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2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 1~4층은 상가, 6~9층은 오피스텔, 5층 및 10~12층은 교회 성전 및 카페, 교역자실 등으로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