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교회, 설립 70주년 기념 임직식 및 은퇴식 진행
김성수 목사, “성령의 9가지 열매 맺는 대현교회 되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울산노회 소속 대현교회(담임목사 노세영)는 11월 28일(주일) 15시, ‘교회설립 70주년 기념 임직식 및 은퇴식’을 거행했다.

대현교회가 설립 70주년 기념 임직식, 은퇴식을 진행하고 있다.(@출처=울산 대현교회)
대현교회가 설립 70주년 기념 임직식, 은퇴식을 진행하고 있다.(@출처=울산 대현교회)

노세영 목사(대현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이병구 장로(대현교회)가 대표기도를 한 후 예영옥 목사(가까운교회)가 ‘갈라디아서 5장 1~26절’을 봉독했으며, 노회장 김성수 목사(울산제일교회)가 ‘성령의 뜻을 이루는 신앙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성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출처=울산 대현교회)
김성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출처=울산 대현교회)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령의 뜻은 영적인 일이며, 예수 믿는 모든 사람이 이뤄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성령의 뜻을 이루는 사람은 주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하며 “믿음 생활을 통해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며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더 쌓이는 대현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선포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은퇴식은 당회장 노세영 목사(대현교회)가 강단에 등단해 박장섭 집사와 최명숙 권사의 은퇴를 선포했으며, 은퇴증서와 선물을 증정했다.

임직자들이 장로 서약식을 하고 있다.(@출처=울산 대현교회)
임직자들이 장로 서약식을 하고 있다.(@출처=울산 대현교회)

연이어 진행된 임직식은 노세영 목사가 임직자 및 교우들의 서약을 받은 후, 변정석, 김수권, 박효진 장로의 임직을 공포했으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영상을 통해 대현교회 선배 장로(김두환 장로 외 3명)의 축하 메시지와 임직 장로들의 각오 메시지가 이어졌으며, 노세영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노세영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안수하고 있다. (@출처=울산 대현교회)
노세영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안수하고 있다. (@출처=울산 대현교회)

대현교회는 나이지리아 의료선교지원, 베넹 선교사역 지원, 빈민 구제지원 등 국내‧외로 다양한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3일, 저소득층에게 울산시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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