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주군, 2021 성탄절 트리 점등식 열어.

울산광역시 울주군, KTX울산역 광장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
울주기독교총연합회 협력

울산광역시 울주군(군수 이선호)이 주최한 ‘2021 성탄절 트리 점등식’이 12월 2일(목) 17시 30분, KTX울산역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점등식은 울산광역시 울주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호기)가 협력한 가운데 이선호 울주군수가 인사말을 전한 후 울주기독교연합회 회장 이호기 목사(평리교회)와 남울주기독교연합회 회장 이광우 목사(복된교회)가 순서대로 축사를 전했으며, 언양교회(담임목사 김정원) 어린이합창단의 특송이 이어졌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울주군민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이번 점등식이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울주기독교연합회 회장 이호기 목사(평리교회)는 축사를 통해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이곳에서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예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전체에 내려지길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남울주기독교연합회 회장 이광우 목사(복된교회)는 축사를 통해 “울주군에 거주하시는 모든 분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성탄을 기점으로 어려운 시기에 큰 희망이 일어나길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KTX울산역 광장에 점등된 전시물은 2022년 1월 10일(월)까지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