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중앙교회 ‘포스트 코로나 부흥성회’ 열어
김승호 목사, 공간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 필요 강조
6일~11일 특별새벽기도회도 함께 진행
부산 동래중앙교회(통합, 정성훈 목사)는 지난 5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부흥성회를 열었다.

이날 부흥회는 박운호 장로의 기도와 호산나의 찬양대의 특송 후에 초청강사인 김승호 목사(영남신학대학교 기독교 윤리)의 강의가 이어졌다. 김 목사는 ‘코로나 시대의 공간 이해 : 패러다임 전환(요한복음 4:19~24)이라는 주제를 통해 특히 공간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구약과 신약에 나타난 거룩한 곳으로 구별된 성막과 성전’을 설명하고 ‘예수님 십자가 사건 이후 성도가 성전이며 예배당 안과 바깥의 개념을 벗어나 삶의 모든 공간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동래중앙교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부흥성회 둘째날인 8일, 강사로 박창운 목사(대구제일교회)를 통해 ‘이 시대, 함께하시는 은혜!’ 제하의 성회를 갖는다.
또한 6일부터 11일까지 특별 새벽기도회를 진행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와 교회로 세워지는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