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선거를 통해 우리왕성교회 조성덕 목사 신임 본부장으로 추대
교계 지도자들부터 철저한 신앙생활 회복으로 성시화 이뤄갈 것 다짐
목포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조성덕 목사)는 30일, 목포 창조교회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갖고 우리왕성교회 조성덕 목사를 신임 본부장으로 추대하고 사역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지난 회기 사역과 회계, 감사 보고에 이어 2022년 사역 계획을 논의하고 본부장 이.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직전 본부장 김경윤 목사(광신대학교 총장)는 “징계를 받았더라고 포기하지 말고 진심으로 회개하고 반드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여전히 우리를 기다리시고 다시 돌아올 때 복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하나님을 목포 모든 시민에게 전해 흑암의 세력을 무너뜨리고 회복의 능력을 드러내는 목포성시화운동본부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취임사에 나선 신임 본부장 조성덕 목사는 “대선을 앞두고 요동치는 정국과 최근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더해져 더욱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성시화운동은 멈출 수 없다”며 “교계 지도자들이 먼저 철저한 신앙생활 회복과 기도, 한마음 한뜻을 이뤄 성시화에 전력함으로써 하나님 나라 확장과 이 땅의 회복을 이뤄가자”고 당부했다.
지역 복음화를 위해 2006년 창립한 목포성시화운동본부는 목포 기독교 근대문화역사관 건립을 위한 목포 성시화 한마음대성회와 시의적인 주제에 맞춘 목회자 세미나, 성 평등 합법화 저지를 위한 연합대성회 등 다양한 사역을 펼쳐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