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과 거창기독교연합회, 성탄트리점등식 열어
세시봉 윤형주 장로 등 축하공연 선보여
2022년 1월까지 성탄트리 밝힐 예정

거창군과 거창기독교연합회(회장 한태출 장로)는 지난 5일(주일) 오후 5시 거창군청에서 성탄트리점등식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을 알렸다.

거창군청에서 성탄트리점등식이 진행되고 있다.
거창군청에서 성탄트리점등식이 진행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트리점등식에는 거창기독교연합회가 먹거리 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나누면 예수님의 사랑을 나눴다.

또한 거창군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거창 교계 학생들의 난타 및 태권도 공연으로 성탄트리 점등식의 막을 열었다. 더불어 세시봉 윤형주 장로(온누리교회)와 바리톤 전병곤 교수의 특별찬양과 간증으로 성탄의 기쁨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눴다.

거창 교계 학생들이 난타 공연을 펼치고 있다.
거창 교계 학생들이 난타 공연을 펼치고 있다.
거창 교계 학생들이 태권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거창 교계 학생들이 태권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바리톤 전병곤 교수, 세시봉 윤형주 장로
왼쪽부터 바리톤 전병곤 교수, 세시봉 윤형주 장로

이후 이병길 목사(거창감리교회)의 사회로 개회예배가 열렸으며, 한태출 장로(아름다운교회)의 기도, 김은삼 목사(가천교회)의 설교, 이진숙 목사(거창영락교회)의 축도가 진행됐다.

김은삼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김은삼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대회장 이병렬 목사가 개회선언을 외치고 있다.
대회장 이병렬 목사가 개회선언을 외치고 있다.

대회장 이병렬 목사(거창중앙교회)와 참석자들이 함께 개회선언을 외치며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 성탄트리와 조형물들은 군청 앞 회전교차로와 시장길 800m 구간에 설치돼 2022년 1월까지 밝힐 예정이다. 

거창기독교연합회
거창기독교연합회
군청 앞 회전교차로와 시장길에 설치된 성탄트리와 조형물
군청 앞 회전교차로와 시장길에 설치된 성탄트리와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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