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호교회에서 제59회 총회 개최
신임회장에 금호교회 임병동 장로 선출

순천노회남선교회연합회는 지난 4일 금호교회(김수철 목사)에서 제59회기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수석부회장인 임병동 장로(금호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순천노회남선교회연합회가 지난 4일, 금호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순천노회남선교회연합회가 지난 4일, 금호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주여! 다시 새롭게 하소서’를 주제로 열린 개회예배에는 김영천 장로의 기도와 조용택 장로의 성경복독에 이어 금호교회 이창호 원로목사가 '그리스도의 창조섭리'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임회장 임병동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귀한 생명을 경시하는 사회풍조와 함께 교회의 사회 신뢰도가 크게 실추되고 교회 성장이 멈춘 안타까운 시대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순교의 피가 흐르는 순천노회의 남선교회 연합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회원들에게 감사 하다”며 “평신도 지도자이자 선교사로 부름 받은 남선교회 회원 모두가 영적으로 재무장함은 물론 온 열방과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고 살려야 하는 시대적 사명감을 회복해 성경으로 돌아가는 교회(복음) 회복운동, 관계 회복운동, 연합 회복운동을 펼쳐감으로써 공동체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행복하고 평화로운 남선교회를 꼭 실현 하는데 솔선수범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총무 류이삭 장로의 사회로 열린 제2부 인사와 축하에선 직전회장 장태환 장로가 내빈과 역대 회장을 소개한 후 전국장로회연합회 전회장 노복현 장로와 호남협의회 전회장 박일근 장로가 격려사를, 순천노회 노회장 한상수 장로가 축사를 전하고 직전회장 장태환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모든 순서는 순천노회장로회장 김형근 장로의 축사를 마지막으로 마쳤다.

직전회장 장태환 장로(왼쪽), 신임회장 임병동 장로(오른쪽).
직전회장 장태환 장로(왼쪽), 신임회장 임병동 장로(오른쪽).

<순천노회남선교회연합회 신임원 명단>

▲회장-임병동 장로 ▲수석부회장-권정화 집사 <부>유영준 집사, 김태훈 장로, 최경섭 장로, 양동구 장로, 송한종 집사, 남영희 장로, 정재성 장로, 김정옥 장로, 임채훈 장로 ▲총무-류이삭 장로, <부> 김영근 집사 ▲서기-김덕규 장로, <부>곽창환 장로 ▲회의록 서기-구충림 집사, <부>오영탁 장로 ▲회계-석지운 집사, <부>최영진 집사 ▲감사-박성진 집사, 조용택 장로, 정영재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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