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BMC 부산총연합회 제27차 정기총회 열어
김현수 장로 신임회장 선출
2022년 부산에서 CBMC한국대회 개최 예정
한국CBMC 부산총연합회(회장 성호진 장로)가 지난 7일, 제 27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현수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1부 경건회는 직전회장 박정식 장로가 대표기도 한 후 브니엘교회 김도명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종(로마서 1: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말씀을 통해 “바울이 복음을 따라갔을 때 하나님이 사용하셨다”며 “우리도 바울처럼 복음을 위해 보냄 받은 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정기총회는 성호진 장로의 사회로 시작했다. 이어 증경회장 김상권 장로가 나와 “기독실업인으로서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할 때 하나님이 복 주신다”며 “CBMC의 사역을 통해서 잘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 후 지난 회기 사역에 대한 보고와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 26회기 회장으로서 직임을 잘 감당한 성호진 장로는 “부족하지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회원님들과 증경회장님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퇴임인사를 전했다.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김현수 장로는 “이제는 기독실업인들이 다시 모여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내년에 부산에서 열리는 CBMC한국대회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새로운 회기를 열었다. 이어 신임회장인 김현수 장로가 직전회장인 성호진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후 정동만 증경회장의 폐회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한편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으로 일터선교사를 세우고 있는 한국CBMC는 2022년 8월 부산 벡스코에서 CBMC한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