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기독교연합회, 2021년 정기총회 개최!
신임 회장에 원주중앙성결교회 정덕균 목사 선출
기도와 협력 통한 ‘교회의 연합’ 강조
원주시기독교연합회(이하 원기연)가 9일, 50여 명의 목회자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정기총회를 원주중앙성결교회(정덕균 목사)에서 진행했다.
원기연 부회장 정덕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원기연 장로 부회장 허석승 장로가 대표기도, 서기 정제훈 목사가 성경봉독의 순서를 맡았다.
이날 설교에 나선 원기연 회장 정운찬 목사는 “우리의 인생의 마지막 정점은 절제가 있어야 한다”라며 “우리의 교회와 사회에 절제의 가치를 통한 최선의 삶을 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원기연 총무 강찬희 목사의 광고, 직전회장 김홍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원기연 정운찬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2부 정기총회에선 회칙개정, 총무와 감사보고가 진행됐으며, 은혜장로교회 박승현 목사가 신입회원 인증에 이은 환영을 가졌다.
정기총회 임원 선거에선, 회장 정덕균 목사(원주중앙성결교회), 부회장 우광성 목사(삼천감리교회), 장로 부회장 이종문 장로(원일장로교회), 총무 조성복 목사(행구감리교회), 서기 김수한 목사(원주그리스도의교회), 부서기 조장훈 목사(늘푸른침례교회), 회계 허 용 장로(원주중앙성결교회)가 선출됐으며, 감사에 정운찬 목사(원일장로교회)와 허석승 장로(학성감리교회)가 선출됐다. 이들은 2022년 원주시 교회를 대표해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원주시기독교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원주중앙성결교회 정덕균 목사는 “힘든 상황이지만 같이 기도하며 힘을 합친다면 교회와 우리 지역사회는 변화될 것이다”라며 “하나님의 뜻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원기연은 매주 금요일 미자립교회 정기방역, 코로나19로 어려운 17개 교회 지원금 전달, 사랑의 쌀 지원 등 원주 지역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구제 및 연합사역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