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한국교회총연합이 오는 20일에 정기총회를 속회하기로 했다.

한교총은 지난 2일 총대들의 일부 의견 대립으로 정회했던 정기총회를 지도부의 합의 수습 과정을 거쳐 오는 20일로 속회 날짜를 확정했다.

회원 교단 관계자는 “한국교회를 위해 빠른 속회가 결정된 것은 감사한 일”이라며 “교회의 공익과 공공성을 위해 마음과 뜻을 모으는 건강한 연합기관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교총은 정기총회에 앞서 오는 13일 상임회장단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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