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윤여일 기자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 아시아노회의 제26회 정기노회가 열리는 현장. 이곳에 쌀과 과일 그리고 마스크 등 여러 생필품이 준비돼 있다. 102명의 현지 목회자와 한인 선교사에게 사랑의 선물 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허만득 장로 / 필리핀 마닐라임마누엘교회

저희 교회에 많은 분들이 기부해주고 후원해 주셨던 하나님께 대한 선물을 필리핀에 있는 선교사님들 힘든 분들에게 나눠주려고 하는 취지로서 시작하게 됐는데 특별히 오늘 이곳에서 많은 선교사님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고 또 영광스러운 자리였습니다

마닐라 임마누엘교회는 매년 102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어려운 이들을 섬기며 이 사역을 이어왔다. 올해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목회자와 한인 선교사를 돕기로 결정한 것이다. 현지 목회자들은 감사를 전하며 한인 선교사회와 상호 간 교류가 활발해 지길 기대 해 본다.

그레포르 부치 벨지카 목사 / 전 필리핀 대통령 종교 자문 위원회 회장

저와 우리들은 한인 기독교인과 필리핀 기독교인 사이의 결속과 강한 관계를 격려하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그들 서로가 함께 일하고 상호적으로 양국에 도움을 주는 것을 통해서 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이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심 같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한인 교회의 아름다운 섬김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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