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후 첫 장로 임직 예식을 가진 '푸른마을교회'
황보경희 장로, 송애경 장로 임직
'생태적 삶과 영성공동체를 이루어가는 교회' 비전

푸른마을교회(담임 이상은 목사) 임직 예식이 12일(주일) 오후 2시 30분에 푸른마을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푸른마을교회 임직 예식이 12일(주일) 오후 2시 30분에 푸른마을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푸른마을교회 임직 예식이 12일(주일) 오후 2시 30분에 푸른마을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푸른마을교회 담임 이상은 목사의 집례로 열린 예배에서는 푸른마을교회 임종석 집사의 기도에 이어 예장통합 포항노회 서시찰장 곽혜수 목사(신광교회)가 성경봉독 했고 푸른마을교회 청년부가 찬양한 후 예장통합 포항노회 부노회장 조현문 목사(포항꿈꾸는교회)가 ‘맛디아를 세운 예루살렘 공동체’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장통합 포항노회 부노회장 조현문 목사(포항꿈꾸는교회)가 ‘맛디아를 세운 예루살렘 공동체’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장통합 포항노회 부노회장 조현문 목사(포항꿈꾸는교회)가 ‘맛디아를 세운 예루살렘 공동체’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세움받는 두 분 장로님 중심으로 본교회 성도들이 함께 협력해서 푸름마을교회가 더 좋은 교회로 세워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보경희 장로
황보경희 장로

임직 예식에서는 임직자 소개에 이어 임직 서약과 안수기도, 악수례, 예장통합 포항노회 장로회의 회원패 증정, 교회가 준비한 임직패 및 성경증정 순서가 마련됐고 이상은 담임목사의 선포로 황보경희 씨와 송애경 씨가 푸른마을교회 장로가 됐다.

이어 예장통합 포항노회장로회 회장 정승수 장로(기쁨의교회)의 축사와 예장통합 포항노회 전노회장 한중석 원로장로(늘사랑교회)의 권면 순서가 마련됐고 푸른마을교회 70년대생 남선교회가 축가했고 임직자 대표로 송애경 장로가 답사한 후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임직자 대표로 송애경 장로가 답사했다.
임직자 대표로 송애경 장로가 답사했다.

송 장로는 "저희를 축하하고 격려하러 와주신 믿음의 형제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부족한 저희를 여기까지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필요한 데로 고쳐서 쓰시리라는 믿음으로 순종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른마을교회(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길 92-20)
푸른마을교회(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길 92-20)

‘생태적 삶과 영성공동체를 이루어가는 교회’를 비전으로 24년 전 포항제일교회에서 분립 개척된 푸른마을교회는 이상은 담임목사와 부인 김이화 목사(교육목사)가 동역하며 '생명을 살리는 목회'를 목회방침으로 생태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역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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