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파 장로 모임인 '포항장로총연합회'
신임 회장에 큰숲교회 박주일 장로
"주님과 깊이 동행하며 쓰임 받는 장로님들 되길"

제11회 포항장로총연합회 정기총회가 11일(토) 오후 3시에 큰숲교회에서 열렸다.

제11회 포항장로총연합회 정기총회가 11일(토) 오후 3시에 큰숲교회에서 열렸다.
제11회 포항장로총연합회 정기총회가 11일(토) 오후 3시에 큰숲교회에서 열렸다.

수석부회장 박주일 장로(큰숲교회)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서는 직전회장 김정섭 장로(기쁨의교회)의 기도와 서기 이희락 장로(흥해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포항장로합창단이 찬양했고 큰숲교회 장성진 목사가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포항장로합창단
포항장로합창단

축하 및 인사 시간에는 회장 임성학 장로(포항동부교회)가 내빈 및 역대회장을 소개했고 경북장로회연합회 회장 이동철 장로(경주제일침례교회)의 격려사와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유원식 목사(엘림교회)와 포항장로총연합회 초대회장 배혜수 장로(포항동부교회)가 축사했다.

큰숲교회 박주일 장로(우)가 포항장로총연합회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큰숲교회 박주일 장로(우)가 포항장로총연합회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3부 정기총회에서는 사업보고 및 회계보고 등의 순서에 이어 임원선출 시간을 통해 큰숲교회 박주일 장로가 포항장로총연합회 신임 회장에 추대 됐으며 신임회장 인사와 신안건 토의 순서 등이 이어졌다.

제11회 포항장로총연합회 정기총회가 11일(토) 오후 3시에 큰숲교회에서 열렸다.
제11회 포항장로총연합회 정기총회가 11일(토) 오후 3시에 큰숲교회에서 열렸다.

박주일 신임 회장은 "부족한 사람을 포항장로총연합회 회장으로 세워주심을 하나님께 드린다."라고 말하고 "코로나 팬데믹의 엄중한 상황 가운데 외적으로는 모든 사업들에 어려움이 있지만, 내적으로 주님과 깊이 동행하며 영성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크게 쓰임 받는 포항장로총연합회 모든 장로님들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포항장로총연합회 제11회기 신임 임원 명단]
전 회장 임성학 장로(포항동부교회) 회장 박주일 장로(큰숲교회) 수석부회장 정운백 장로(포항장성교회) 총무 이성형 장로(기계중앙교회) 부총무 이상배 장로(포항오천교회) 서기 이희락 장로(흥해교회) 부서기 채영진 장로(포항제일교회) 회록서기 이복술 장로(오천제일교회) 부회록서기 이장관 장로(포항우리교회) 회계 김석순 장로(포항오천교회) 부회계 장영균 장로(포항대흥교회) 감사 박인엽 장로(포항중앙교회), 이봉근 장로(포항동부교회), 정기석 장로(늘사랑교회), 주관호 장로(기쁨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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