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22대 감독을 지낸 고 최세웅 목사의 천국환송예배가 계산중앙교회에서 드렸다. 

계산중앙교회 원로목사인 최세웅 감독은 46년의 목회 여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6월 25일, 향년 84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코로나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천국환송예배에서 기감 감독회장 직무대행 윤보환 감독은 "최세웅 감독님은 오직 복음, 오직 전도를 외치며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앞장섰던 믿음의 선배, 하나님의 사람"이었다며 "감독님을 본받아 믿음의 삶을 살고자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 최세웅 감독은 동북아선교회 초대회장, 감리교신학대학교 재단 이사장, 한국일본복음선교회 4대 대표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교회의 부흥과 일본 선교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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