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대 목회 웨슬리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송년수련회 개최
주제강의 3차례 갖고 팬데믹 상황에서의 목회에 대한 강의와 토론 진행
내년 1월 17일 신년하례회, 3월 국내선교대회, 6월 LA웨슬리언세계대회 계획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는 13일부터 이틀간,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12차 송년수련회를 열었다.
기하성 부총회장 김명현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개회예배에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이상문 목사는 “우리는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의 본질에 더 충실하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본질이 한국교회를 지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성령세례를 통해 거룩한 운동이 시작되고 위대한 역사를 써나가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어, 구세군영등포교회 김규한 사관이 선언문 선서를 진행하고, 양기성 사무총장의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역사보고, 성결대학교 전 총장 주삼식 박사의 개회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영상 격려사, 서울신대 총장 황덕형 박사의 축사, 동탄순복음교회 손문수 목사의 기도, 인천복된교회 류우열 목사의 성경봉독, 버스킹선교단의 특송, 한길교회 허성영 목사의 광고, 예성 전 총회장 나세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주제강의에서 협성신대 김영선 명예교수의 사회로 서천제일교회의 한철희 목사의 기도 후에 전 서울신대 이정기 교수가 ‘팬데믹 시대 목회 웨슬리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주제강의를 진행했다.
웨슬리 특강에선 구세군대학교 전 총장 조진호 박사의 사회로 본푸른교회 최원영 목사의 기도 후에 나사렛대학교 전 총장 임승안 박사가 강사로 나서 ‘웨슬리의 환자돌봄 목회’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목회사례발표 시간을 갖고 파주삼마순복음교회 이일성 목사의 사회로 오목천감리교회 김철한 목사가 ‘팬데믹 터널 목회전략’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대표회장 주삼식 박사의 사회로 ‘2022년 팬데믹 이후의 한국교회의 도전과 응전’이라는 주제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어진 총회에선 양기성 사무총장의 2021년 사역보고 후에 2022년 새 임원 영입 승인과 행사 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한편,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는 2022년 1월 17일 숭의감리교회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3월에 제55차 웨슬리언국내선교대회와, 6월 LA웨슬리언세계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