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정기총회 순복음진주초대교회에서 열려
전국 최초 여성 신임 대표회장으로 이경은 목사 추대
“경남기총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잘 섬기겠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종희 목사, 이하 경남기총)가 지난 13일(월)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이경은 목사)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가 순복음진주초대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가 순복음진주초대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인원들만 입장하도록 했다.

수석부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부회장 신기성 장로(진해중앙교회)의 대표기도와 서기 김희종 목사(유호교회)의 성경봉독을 비롯해 순복음진주초대교회 5중창단(김혜진 외 4명)의 ‘거룩한 성’ 특별 찬양이 진행됐다.

부회장 신기성 장로가 대표기도를 하고 있다.
부회장 신기성 장로가 대표기도를 하고 있다.
순복음진주초대교회 5중창단이 '거룩한 성'을 부르고 있다.
순복음진주초대교회 5중창단이 '거룩한 성'을 부르고 있다.

‘이해가 되면(수 22:3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한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는 “2021년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의 사역을 도와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섬김으로 많은 사역을 진행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어 경남기총은 장학금 전달식과 김해시기연과 산청군기연에 모범시·군연합회 표창장을 전달했다. 더불어 경남기총은 명예회장 이종승 목사(창원 임마누엘교회)와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명예회장 윤희구 원로목사(한빛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가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가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가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가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무처리에서는 각 부서별 보고와 회칙 심의 후 임원개선이 진행됐다. 임원개선에서 수석부회장 이경은 목사가 전국 최초 여성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됐고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가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경남기총 제23회 신임 임원
경남기총 제23회 신임 임원

신임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는 “앞으로 주어진 여정을 잘 감당하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며 “경남기독교총연합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임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신임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
경남기독교총연합회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제23회 신임 임원]

▲대표회장 :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
▲수석부회장 :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
▲사무총장 :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
▲총무 :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
▲서기 : 김희종 목사(유호교회)
▲부서기 : 하동우 목사(참좋은교회)
▲회계 : 유진욱 장로(고현교회)
▲부회계 : 윤종은 장로(신광교회), 황의승 장로(창원성결교회)
▲감사 :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회), 정천 장로(진해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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